[OSEN=이인환 기자] 명가 부활을 노리는 AC 밀란이 리그 첫 경기부터 신바람 승리를 거뒀다.
AC밀란은 22일 새벽 3시 45분(한국 시간) 산 시로에서 열린 2020-2021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1라운드에서 볼로냐를 2-0으로 꺾으며 산뜻한 출발을 이어갔다.
밀란의 중심에는 즐라탄이 있었다. 그는 2골을 넣으며 팀의 신승을 이끌었다.
즐라탄을 최전방에 내세운 밀란은 2선에는 레비치-찰하노글루-카스티예호를 배치했다. 중원에는 베나세르-케시에가 나섰다. 포백은 에르난데스-가비아-키예르-칼라브리아가 구축했다. 선발 골키퍼는 돈나룸마.
전반 시작부터 적극적으로 몰아치던 밀란은 왼쪽 측면 공격에 집중했다. 전반 35분 에르난데스가 올린 크로스를 즐라탄이 머리로 마무리하며 선제골로 이어졌다.
후반도 마찬가지였다. 밀란은 후반 5분 베나세르가 페널티킥을 얻었다. 즐라탄이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2-0으로 점수차를 벌렸다.
밀란은 계속 주도권을 잡은 채 2-0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mcad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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