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6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GH 기본주택 홍보관에서 열린 현장 간담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스1 |
팬클럽 ‘그래도 이재명’은 지난 23일 배포한 성명을 통해 “공정한 세상과 새로운 대한민국을 열어가기 위해 결단력 있고 강한 지도자 이재명과 함께 열정을 다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이 팬클럽은 사회단체, 교육계, 문화예술계, 언론계, 체육계, 실업계, 직능단체 등에서 1222명이 대표 발기인으로 참여했고, 발기회원은 2924명에 달한다.
대표발기인 수를 1222명으로 정한 것은 이 지사의 생일이 12월22일이기 때문이라고 팬클럽 측은 밝혔다.
4년 전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을 계기로 그동안 전국에서 만들어진 이재명 지지 클럽은 수백 개로 추정되는데 각계를 망라한 온·오프라인 팬클럽이 등장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팬클럽은 애초 출범 기자회견을 가질 계획이었지만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성명을 발표하는 비대면 형식으로만 진행했다. 팬클럽 측은 이달 중 모든 조직을 갖추고 본격적인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 지사 측은 우리쪽과는 관계없이 자발적으로 이뤄진 움직임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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