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AP/뉴시스]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5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15라운드 노리치 시티와의 경기 후반 32분 팀의 세 번째 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손흥민은 전반 10분에는 루카스 모라의 선제골을 도와 1골 1도움을 기록, 팀의 3-0 승리를 이끌며 킹 오브 더 매치에 선정됐다. 2021.12.06. |
손흥민은 19일(현지시간)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리버풀은 정말 강한 팀이다. 그들의 축구를 보는 걸 좋아한다"며 "리버풀이 우리 홈에서 쉽게 승점을 가져가게 할 순 없다. 승점 3점을 따내겠다"고 말했다.
이어 "리버풀에 아주 힘든 경기가 되는 끔찍한 오후를 만들어 주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토트넘은 20일 오전 1시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리버풀을 상대한다. 리버풀은 2018~2019 시즌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에서 토트넘에 통한의 패배를 안긴 팀이기도 하다.
현재 리버풀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2위(승점 40점)에 올라있다. 손흥민의 토트넘은 승점 25점에 그치고 있으나 리버풀 등 여타 팀들 대비 3~4경기 정도 덜 한 상태다. 향후 경기 결과에 따라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이 걸린 4위권까지 점프도 가능하다는 평가다.
손흥민의 발언은 코로나19 감염 이슈 후 처음이기도 하다. 앞서 손흥민은 현지 언론을 통해 코로나19 확진자라고 알려졌지만 구단과 본인은 이에 대해 공식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손흥민은 전날 구단의 훈련 영상을 통해 밝은 모습으로 땀을 흘리는 모습이 포착됐다. 리버풀과의 홈경기 출전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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