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에 위치한 ‘에버블루테크놀로지스’는 길이 2미터의 자율 항해 요트를 개발하고 해상 항행에 성공했다고 일간공업신문이 보도했다.
돛으로 바람의 힘을 받아 순항하기 때문에 가동 시간을 길게 할수 있다. 어군 탐지기 등을 싣고 바다 속의 물고기 이동 상황 등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다. 향후 여러대의 요트를 바다에 풀어놓고 해상의 상황과 기상 데이터를 수집하는데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양산기종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돛을 움직여 자율적으로 이동한다. 에버블루테크놀로지스는 해상에 목표 경유점을 설정해 놓고 요트의 항행 성능을 검증했다. 실증 시험에선 목표 지점에서 반경 5 미터 이내를 경유해 자율적으로 출발점으로 돌아 오는데 성공했다.
바람이라는 자연의 힘을 이용하기 때문에 가동 시간을 길게 할수 있으며 비행 로봇(드론)의 15~24배 정도의 가동 시간을 예상하고있다. 항행 속도는 풍속의 절반 정도로 5~10노트 수준이다.
자율 항행으로 인건비를 줄일 수 있으며 풍력화로 연료비를 줄일 수 있다. 회사측은 여러 대의 요트를 투입해 물고기 그림자, 수온, 조류, 기상 등의 데이터를 수집해 어획량 전망 등의 정보를 판매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구상하고 있다.
July 05, 2020 at 07:07PM
https://ift.tt/2VQsJv3
일본 '에버블루테크', 자율 항해 요트 개발 - 로봇신문사
https://ift.tt/3fabJai
Bagikan Berita Ini
0 Response to "일본 '에버블루테크', 자율 항해 요트 개발 - 로봇신문사"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