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
토트넘 손흥민의 5경기 연속 득점 도전이 실패로 돌아갔다.
손흥민은 오늘(30일) 벨기에 앤트워프와의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2차전 원정에서 팀이 0-1로 지고있던 후반전 교체로 투입 됐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토트넘은 전반 29분 리오르 라파엘로프에게 한 골을 내주며 불안한 출발을 알렸다.
후반전 시작과 함께 손흥민을 투입한데 이어, 후반 12분 해리 케인까지 출전 시켰지만 끝내 만회골을 기록하지 못하며 0-1로 패했다.
이번 패배로 토트넘은 유로파리그 J조 2위(승점3)가 됐다.
연속 경기 득점 기록이 중단 된 손흥민은 다음달 2일 브라이튼과의 프리미어리그 홈 경기에서 시즌 11호 골에 도전한다. / 이다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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