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스포츠매체 더스포츠네트워크는 9일(한국시간) 류현진이 최근 김하성과저녁식사에서 “같은 팀에서 함께 뛰면 행복할 것”이라고 말한 일화를 전하면서 "토론토가 한국 내야수 김하성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보도했다.
메이저리그 이적시장을 다루는 인터넷매체 MLB트레이드루머스닷컴은 류현진과 김하성의저녁식사를 두고 "김하성이 한국프로야구에서 메이저리그로 건너간 베테랑 선수와 대화하고 싶어하는 마음은 당연한 것"이라고 부연설명했다.
앞서 지난 2일 김하성은 메이저리그 포스팅에 공시됐다.
협상 마감 시한은 내년 1월 2일까지다.
신혜연 기자 shin.hyey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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