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일본에 무기력하게 끌려가고 있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25일 일본 요코하마 닛산 스타디움에서 진행 중인 일본과의 A매치 친선전에서 후반 37분에 세 번째 골을 내주며 0-3까지 끌려가고 있다.
한국은 공격과 수비진의 핵심 멤버들이 대거 빠져 사실상의 2진급 선수들이 나섰다.
그러나 경기 내용 면에서 일본에 끌려다니며 무기력한 플레이를 보여줬다. 전반까지 한국의 슈팅은 1개에 그쳤다.
한국은 전반 16분 야마네 미키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이어 전반 27분 가마다 다이치에게 추가골을 허용해 전반을 0-2로 마쳤다.
후반 선수를 대거 교체한 한국은 분위기 전환을 시도했으나 공격에서 활로를 찾지 못했다. 후반 37분에는 엔도 와타루에게 코너킥 상황에서 헤딩골을 내주며 0-3이 됐다.
이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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