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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악령에 시달리는 토론토, 캐번 비지오 손가락 부상 - 디오데오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악재가 끊이지 않는다. 주축 선수들이 부상으로 고전하는 가운데 내야수 캐번 비지오도 손가락 부상을 당했다.

MLB.com은 25일(이하 한국시간) "비지오가 오른속 새끼 손가락에 불편함을 느껴 이날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찰리 몬토요 토론토 감독은 "비지오가 손가락을 살짝 삐었다"고 밝혔다. 큰 문제는 아닐 것으로 보이지만 지난 이틀 간 배트를 들기 힘들었다는 전언이다.

MLB.com은 "X레이 촬영 결과 뼈가 부러진 상황은 아니었다"며 매일 상황을 점검할 것이라고 전했다. 몬토요 감독은 "배트를 들 수만 있다면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토론토는 이미 주축 선수들의 부상으로 고민이 많은 상황이다.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 거액을 투자해 영입한 조지 스프링어, 선발 자원인 로비 레이, 불펜에서 활약이 기대됐던 커비 예이츠 등이 모두 부상에 시달리고 있다. 악재가 겹치면서 에이스 류현진(34)의 어깨는 점점 더 무거워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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