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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 학생들, 바다밑 물고기 양 예측법 찾았다 -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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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 학생들, 바다밑 물고기 양 예측법 찾았다
해양수산부 주관 '제7회 해양수산 정보서비스·비즈니스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부경대 학생들. 왼쪽부터 김민규 이가현 박제현 학생. 부경대 제공
부산에 있는 국립부경대 학생들이 바다 밑 물고기 양을 예측하는 기발한 방법을 찾아내 해양수산부 주관 '제7회 해양수산 정보서비스·비즈니스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았다.

주인공은 이 대학 해양수산경영학과 3학년 이가현(22), 박제현(22), 김민규(22) 학생으로 구성된 'See-Sea'팀이다.

대상작은 'SONAR 바다지도를 통한 손쉬운 수산자원 예측 관리 시스템'.

이 아이디어는 하루 평균 1만5000척의 연근해 조업 어선들이 어군탐지기(SONAR)로 바다 밑의 어군을 탐지한 뒤 그 정보를 저장하지 않는다는 사실에 착안한 것이다.

그래서 어군탐지기 정보 송수신기가 달린 어군탐지기를 어선들에 보급한 뒤 수역별 어군정보를 통합 수집하고 해당 지역의 해상정보를 어군정보와 결합해 분석하면 수온과 풍속, 파고에 따라 어떤 어종이 얼마나 출현하는지를 쉽게 알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아이디어는 수산자원 측정비용과 정확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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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19, 2020 at 04:23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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